일상/일기

제목없음(2022.02.18.금요일)

돌멩이 2022. 2. 19. 18:00

 

 

요즘 부쩍 들려오는 소식들이 어지럽다. 답답하고 암담한데 나는 내 길을 가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. 오늘은 비건 레시피로 베이글을 만들고 수학 공부를 하고 요가를 했다. 독일어 공부는 역시 조금밖에 못했다. 중간중간 김씨네 편의점 보면서 뜨개질도 했다. 이제 완성이 코 앞이다. 저녁에는 도미와 산책을 나갔다가 지원할만한 파트타임 일을 더 알아보았다. 월경을 시작해서 피팬티를 입었다.